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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 동향 파악 및 나의 생각 정리

공격자는 고교생, 서울시 교육청 고교학점제지원센터 해킹

2024. 8. 12. 10:52

1. 고교생이 ‘고교학점제’ 해킹… 559명 정보 유출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811513310

 

고교생이 ‘고교학점제’ 해킹… 559명 정보 유출

서울의 한 고등학생이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시스템을 해킹해 일부 학생들의 수강신청을 취소하고, 개인정보 559건을 무단 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수강신청 시스템의 취약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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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1. 고등학생이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시스템을 해킹하여, 일부 학생들의 수강신청을 취소하고 개인정보 559건을 무단 탈취했다.

2. 서울시교육청은 수강신청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고, OTP 인증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시스템을 해킹한 학생은 자신이 듣고 싶은 강의 신청자가 많아서 조기 마감되자 다른 학생들의 수강신청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 이에 대한 나의 생각

데이터 임의삭제/조작, 개인정보 탈취/유출 등 본인의 작은 이득을 위해 저지른 행동이라기엔 피해가 막심하다.

과거에 삼성서비스센터에서 고객의 핸드폰 갤러리를 1시간 이상 훔쳐본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다르지만 단순히 본인을 위해서 저지른 비윤리적인 행동인 점은 비슷하다.

 

두 가지 문제가 있다.

1. 단순히 본인이 원하는 강의 수강을 위해 데이터를 조작하고 다량의 개인정보 유출한 학생

2. 그만큼 가벼운 보안체계를 갖춘 수강신청 시스템

 

단순히 말하자면, 해킹 능력을 갖춘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한 학생에게 페널티를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이 기사에 보도되지 않아 아쉽다.